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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의 에너지원 BCAA 효과 섭취방법

BCAA 란?

BCAA는 운동시 근육에서 에너지원이 되는 필수 아미노산(체내에서 만들어낼 수 없는 아미노산)인 발린, 류신, 이소류신의 총칭입니다. 이 3개의 아미노산은 분지된 분자 구조를 하고 있기 때문에 BCAA(Branched Chain Amino Acid)라고 불립니다.

최근에는 근육 단백질에 매우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근육에 매우 중요한 아미노산이라고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운동시 BCAA 섭취 효과

– 근 단백질 합성 촉진
– 근단백분해 억제
– 근육 손상 감소
– 근육 내 글리코겐 절약
– 젖산 생산 억제

BCAA는 언제 얼마나 섭취하면 좋을까?

BCAA를 보급하면 혈액을 통해 근육 등에 공급됩니다. 따라서 BCAA의 효과를 확실히 얻으려면 혈중 농도가 충분히 상승하는 양을 섭취해야합니다. 운동시는 BCAA의 요구량이 높아지기 때문에 운동 30분전이나 운동중에 BCAA를 2,000mg 이상 섭취 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자연 식품으로 BCAA를 섭취하려면?

BCAA는 쇠고기, 참치, 계란, 우유 등 동물성 단백질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결론

BCAA가 효율적으로 운동시 근육 에너지원으로 이용되고 당의 이용이 억제되면 젖산의 생산도 억제되어 운동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고강도 운동시 BCAA를 섭취함으로써 피로감과 근육통을 경감할 수 있습니다.

운동 중에 식품으로 섭취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운동 중 BCAA 보급은 보충제나 BCAA 함유 음료에 의한 섭취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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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증의 원인과 예방 어지럼증 치료방법

현기증이란?

일반적으로 ‘현기증’이라고 불리는 것에는 여러 가지 증상이 있습니다. 천장이나 자신의 주위가 빙빙 돈다, 몸이 흔들흔들, 둥둥 떠는 느낌, 정신이 아찔해지는 느낌, 눈앞이 캄캄해지는 느낌, 물건이 이중으로 보인다 등입니다. 일어섰을 때 눈앞이 어두워지는 것 같은 현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런 어지럼증의 원인이 되는 질병은 하나가 아닙니다. 대표적인 것은 귀 안쪽의 내이라는 부분에 있는 몸의 자세를 유지하는 기관이 어떠한 이상을 초래하여 일어나는 내이성의 현기증입니다. 또한 뇌졸중이나 심장질환, 저혈압 등 혈관질환, 뇌·신경병, 약, 외상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원인에 따른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기증 원인

어지럼증의 원인 중 하나는 내이에 있는 신체의 평형감각을 관장하는 삼반규관, 전정기관의 이상으로, 이것에도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중장년층이 기상하거나 뒤척였을 때 흔히 발생하는 것이 양성 발작성 두위 현기증이으로 이석이 삼반규 관내를 부유하고 있는 것이 원인입니다. 또한 30~50세대에 많은 메니에르병은 내이를 채우고 있는 내림프액이 과도하게 쌓이는 ‘내림프 수종’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신과 약이나 수면제 등의 부작용과 돌발성 난청이나 전정 신경염에 의해서도 현기증을 발생하며, 저혈압이나 고혈압 등 순환기 계통 질병과 관련해서도 현기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뇌경색, 뇌출혈의 병변이 소뇌나 뇌간에 미친 경우에도 어지럼증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현기증 증상

내이성 어지럼증을 일으키는 질병으로는 양성 발작성 두위 현기증, 메니에르병, 돌발성 난청 등이 있는데, 이들 질병에 공통되는 증상은 천장이나 자신의 주위가 빙빙 도는 회전계의 현기증 증상입니다. 메니에르병과 돌발성 난청은 청각기관인 송아지에도 이상이 생기므로 이명, 난청과 같은 증상을 동반합니다. 한편 순환기계 질병에 의한 현기증은 푹신한 느낌, 정신이 아찔해지는 느낌, 눈앞이 캄캄해지는 등의 증상이 많은데 회전계의 현기증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생명의 위험이 있는 뇌경색이나 뇌출혈입니다. 한쪽 팔다리가 움직이지 않고, 혀가 돌지 않으며 심한 두통 등의 증상을 동반한 경우에는 즉시 뇌졸중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에게 진찰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기증 치료

양성 발작 두위 현기증에서는 현기증 방지 약이나 에플리법이라는 물리 치료가 이루어집니다. 에플리법은 삼반규관을 부유하는 이석의 위치를 확인하고 현기증 치료에 정통한 의사의 지도 하에 머리를 천천히 회전시키는 운동을 하여 원인이 되는 이석을 삼반규관 밖으로 내보내는 치료법입니다.

전정 신경염은 약물에 의한 치료가 중심이 됩니다.

돌발성 난청은 조기에 치료가 시작되면 약으로 치유를 기대할 수 있는 경우가 많은데, 진행 후에는 낫기 어렵기 때문에 초기 단계에서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도록 합니다.

메니에르병은 완치가 어려운 질병이지만 이뇨제를 통한 치료, 고막환기튜브 삽입, 중이강 약물 주입, 수술, 가압치료, 생활지도 및 자율훈련 등을 통해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치료를 실시합니다.

한편 뇌졸중이 원인일 경우에는 한시라도 빨리 전문 의료기관에서 진단을 받고, 중증의 경우 t-PA라는 약물의 투여나 뇌혈관 카테터 치료를 긴급히 받아야 합니다.

현기증 예방 및 주의사항

운동 – 내이 질환에 의한 현기증은 적당한 운동이 예방과 재발 방지로 이어집니다. 우리 몸의 균형은 귀와 눈이 센서가 되어 유지되고 있지만 한쪽 귀 기관에 이상이 생겼을 때는 다른 기관에서 보충하도록 뇌가 조정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몸을 움직이고 있는 편이 그 뇌의 조정 기능이 활발해지기 때문입니다.

의사와 상담 – 어지럼증이 있을 경우 먼저 이비인후과 의사와 상담을 해보고, 만약 이비인후과에서 어지럼증 진료를 받아도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에는 순환기나 뇌신경병일 수 있으므로 내과에서 어지럼증 상담하는 것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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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성 간질환 증상 치료 예방, 과음 금주

알코올성 간질환

습관적으로 장기간에 걸쳐 과음을 지속하여 발생하는 각종 간질환의 총칭. 간에 중성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이 다량 축적되는 ‘알코올성 지방간’, 염증이 생기는 ‘알코올성 간염’, 지방간이나 간염으로 인해 섬유질이 간에 축적되는 ‘알코올성 간섬유증’ 등이 있다. 심하면 울퉁불퉁하고 굳은 간이 되는 ‘알코올성 간경화’나 간세포암을 유발하는 ‘알코올성 간암’ 등 생활과 밀접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평소 술을 많이 마시면 얼핏 건강해 보여도 알코올성 간질환이 생기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알코올성 간질환 원인

알코올성 간 기능 부전의 주된 원인으로는 과도한 음주의 장기화, 영양 불균형 또는 장내 세균 성분을 함유한 염증 물질의 간으로의 흡수 등이 있다. 알코올이 체내에서 분해되면 독성 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도 생성된다. 간은 이 아세트알데히드를 무해한 물이나 이산화탄소로 분해한다. 그러나 과도한 음주가 계속되면 아세트알데히드 효과적으로 분해할 수 없게 되고 몸 속에 아세트알데히드가 쌓이게 된다. 아세트알데히드에 의해 공격받은 간세포는 변성이나 괴사를 일으켜 서서히 간 기능을 떨어뜨린다. 알코올을 분해하는 능력은 유전적 요인에 따라 다르다. 따라서 음주량이 적고 기간이 짧아도 알코올성 간질환이 될 수 있으며, 여성은 남성에 비해 단기간의 음주로 알코올성 간질환이 발병하고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알코올 대사가 느려 에스트로겐과 같은 호르몬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더 크기 때문으로 보인다.

알코올성 간질환 증상

알코올성 간 질환 중 가벼운 알코올성 지방간은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피로감, 식욕부진 등의 자각 증상이 있어도 간과할 수 있다. 따라서 건강검진이나 종합검진에서 처음으로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알코올성 간염은 식욕부진, 피로감, 발열, 우상복부 둔감, 황달 등으로 이어진다. 심한 알코올성 간염은 금주 후에도 간이 붓고 신부전, 위장출혈, 간성뇌증 등의 심각한 합병증이 함께 발생한다. 간 기능이 저하되고 알코올성 간경변이 진행되면 복수, 황달, 구토, 복수, 부종, 혼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알코올성 간질환 치료

가장 기본적인 치료는 금주와 식이요법이다. 알코올 섭취를 억제하여 간을 쉬게 하고, 식사의 내용물이 적은 지방과 균형을 이루게 한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약물요법을 실시한다. 과도한 음주의 배경에 알코올 의존증과 같은 정신질환이 있다면 정신과적 치료도 필요하다. 단주를 촉진하기 위해 상담하는 것 외에 약물요법으로 간비호제나 음주욕구를 저하시키는 음주량 저감제, 또 음주 후 불쾌반응을 일으키는 혐주제를 사용할 수 있다. 알코올성 지방간이나 알코올성 섬유증의 경우 약물치료 없이도 금주와 식이요법, 운동요법 등을 통해 개선할 수 있는 경우는 많다. 알코올성 간염 치료에는 절제와 식이요법이 기본이지만 심한 경우 스테로이드 요법과 같은 약물요법이나 혈장교환요법도 사용된다. 알코올성 간경변은 치료를 통한 상태 호전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악화를 막기 위한 치료를 하고 상황에 따라 간이식을 검토한다. 단, 간이식을 할 때는 반년 이상 금주하는 것이 조건이다.

알코올성 간질환 예방과 주의사항

습관적으로 많은 양의 술을 마시는 것이 알코올성 간장애의 주원인이므로 치료 후에는 금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예방에 있어서는 하루 적정량의 음주를 하고, 일주일에 며칠은 술을 삼가는 등 일상에서 음주습관을 관리해야 한다. 또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균형 잡힌 영양섭취, 충분한 운동과 수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트레스로 인해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들은 음주 이외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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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정맥류 원인 증상 치료 예방

‘식도정맥류’란?

식도정맥류는 식도 내 정맥이 덩어리처럼 부풀어 오르는 질환으로 간경변의 주요 합병증이다. 덩어리처럼 부풀어 오르고 팽창하는 정맥을 정맥류라고 하는데, 이 식도정맥류가 터지면 출혈이나 피가 항문 등으로 흘러내리는 증상이 나타나고 심할 경우 출혈 쇼크와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식도정맥류 원인

식도정맥류는 간경변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간은 다량의 혈액이 모이는 곳으로 이 혈액은 간문맥이라는 혈관을 통해 간으로 이동한다. 간문맥은 장에 흡수된 많은 영양소가 혈류를 통해 이동하는 중요한 혈관 통로이며, 간경변은 피가 굳어진 간으로 이동하기 어렵게 만든다. 그래서 더 이상 간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된 혈액은 더 낮은 압력으로 흘러내리게 된다. 이때 혈액이 이동하면서 원래 혈관은 수십 배에서 수백 배까지 확장되는데, 그 중 일부는 식도로 돌출되어 식도정맥류를 형성한다.

식도정맥류 증상

식도정맥류 자체는 출혈이 없으면 증상이 없다. 그러나 일단 출혈이 발생하면 구토혈, 갑작스러운 어지럼증, 검은 변, 피가 섞인 변, 의식 상실 등의 증상이 단독으로 또는 동시에 나타난다. 하지정맥류 출혈은 일반적으로 특별한 유발 요인 없이 발생한다. 출혈로 인한 출혈량과 혈액량 감소 정도에 따라 가벼운 기립성 빈맥부터 심한 쇼크까지 동반될 수 있다.

식도정맥류 치료방법

약물 치료 – 식도정맥류의 발생과 진행을 직접적으로 억제하는 약물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지만, 간혹 식도정맥류의 출혈을 막는 약물이 사용되기도 한다.

내시경 치료 – 정맥류가 있는 경우 출혈을 막기 위해 내시경 치료를 전향적으로 시행하는 경우도 있다. ‘식도 정맥류 경화요법’과 ‘결찰요법’ 두 가지 주요 방법이 있다. 경화 요법은 경화제를 식도 정맥류 또는 정맥류 주변의 식도 벽에 직접 투여합니다. 경화제는 혈관을 단단하게 하고 혈관을 제거하는 약으로 최근에는 흉통, 압통, 발열, 식도궤양 등의 부작용 발생으로 결찰요법이 선호된다. 결찰요법은 내시경 끝에 특수장치를 달아 장치 안으로 혈관을 흡입한 뒤 혈관을 제거하는 시술이다.

식도정맥류 예방

식도 정맥류를 예방하는 방법으로 간경변의 위험을 줄여야 한다. 알코올 남용은 간경변의 주범이므로 음주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B 형과 C 형 간염 또한 간경변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따라서 어린이, 청소년, 노인, 보건의료계 종사자 등은 B형간염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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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성 불용성 식이섬유 차이 특징, 식이섬유 많은 음식

수용성 불용성 식이섬유 차이 특징, 식이섬유 많은 음식

평소 식사에서 권장량의 식이섬유를 섭취하는 것은 의외로 어렵다. 효율적으로 섭취를 위해 식이섬유에 대해서 알아보자.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

식이섬유는 곡류, 야채, 과일, 곡물, 해초, 버섯, 콩류 등 식물성 식품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식이섬유의 분류와 특성

식이섬유가 건강 유지에 좋은 것은 잘 알려져 있지만, 우리가 흔히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다양한 효과가 있다.

식이섬유에는 크게 나누어 물에 녹는 수용성 식이섬유와 물에 녹기 않는 불용성 식이섬유 두 종류가 있다.

불용성 식이섬유란?

대부분 섬유질이라고 불리는 것이 바로 불용성 식이섬유다. 물에 녹지 않고 수분을 흡수하는 특성이 있다.

불용성식이섬유를 많이 함유한 식품

곡류, 야채, 콩류, 버섯류, 과일, 해초, 갑각류의 껍질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불용성식이섬유 특성

위와 장에서 수분을 흡수하여 크게 팽창하고 장을 자극하여 연동 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준다.

발효성 – 대장내에서 발효·분해되면 비피더스균 등이 증가하여 장내 환경 개선과 정장 작용을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수용성 식이섬유보다는 발효성이 낮습니다.

수용성 식이섬유

물에 잘 녹는 식이섬유. 물을 만나면 끈적끈적한 점성을 띄면서 젤리처럼 변한다.

수용성식이섬유를 많이 포함한 식품

다시마, 미역, 곤약, 과일, 마을, 보리, 귀리 등에 포함되어 있다.
곤약 원료는 물에 녹지만 식용 곤약이되면 물에 녹지 않습니다.

수용성식이 섬유 특성

점성 – 점착성에 의해 위장내를 천천히 이동하기 때문에, 배가 빠지기 어렵고, 과식을 방지한다. 탄수화물의 흡수를 완만하게 하여 식후 혈당치의 급격한 상승을 억제한다.

흡착성 – 담즙산과 콜레스테롤을 흡착하여 체외로 배설한다.

발효성 – 대장내에서 발효·분해되면 비피더스균 등이 증가하여 장내 환경 개선과 정장 작용을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처럼 식이섬유는 신체에 다양한 효과가 기대되고 있으며, 현재도 연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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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색 채소 당근의 효능, 심혈관 질환 예방 효과

아삭한 식감을 가진 당근은 주황색 채소를 대표하는 식품입니다.
세계적으로 사람들이 먹는 채소로 한국에서는 ‘홍당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당근은 89.5%가 수분로 이루어져 있고 100g당 37kcal의 열량이 있습니다. 또한 8.6g의 당질을 포함하고 있어 단 맛이 느껴지는 채소입니다.

베타 카로틴 – 항산화, 항암, 면역기능강화

당근은 체내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되는 베타 카로틴의 함량이 가장 높은 채소입니다. 베타 카로틴은 항산화 및 항암 효과가 있고 시력 감퇴와 노화를 지연시키며 심장병과 암을 예방하고 면역 기능을 강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베타 카로틴 – 카로티노이드 색소의 일종으로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한다.

비타민 A – 시력보호

당근은 채소 중 비타민 A의 함량이 가장 높아 시력보호에도 좋습니다.

카로티노이드 – 심혈관 질환 예방

짙은 주황색 채소, 그중에서도 당근은 심혈관 질환 예방에 뛰어난 효과를 가진 채소입니다.

이는 당근에 풍부한 카로티노이드가 혈관 내피세포의 염증 및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고 초기 동맥경화를 막아 심혈관질환 위험을 낮추기 때문입니다.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25그램의 당근을 섭취하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30퍼센트 가량 줄일 수 있고, 50g을 섭취하면 위험률이 훨씬 더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칼슘과 비타민 K – 뼈를 튼튼하게

당근에 함유된 칼슘과 비타민 K는 뼈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당근 약 한 컵 정도의 분량에는 하루 권장 섭취량의 4%에 해당하는 40mg의 칼슘이 들어 있습니다. 비타민K는 15.8mcg로 여성의 하루 권장량의 약 18%, 남성의 하루 권장량의 약 14%에 해당한다.

풍부한 섬유소 – 배변활동에 도움

당근에 함유된 풍부한 수용성 섬유소는 변을 부드럽게 하고 배변활동을 도와줍니다.

당근 섭취시 주의사항

당근은 자체 내에 비타민C 산화효소가 있어 저장기간이 길수록 산화효소 활성이 높아집니다.
또 다른 채소와 함께 조리할 때 비타민C 손실을 유발하기 때문에 따로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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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사병의 증상과 예방 방법 적절한 수분공급

최근 몇 년간 열사병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열사병은 여름철 강한 햇빛 아래서 운동을 하거나 열심히 일할 때뿐만 아니라 몸이 더위에 익숙하지 않은 장마철에도 발생합니다. 또한 야외뿐만 아니라 고온 다습한 실내 환경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각할 때는 생명에 지장을 줄 수도 있지만, 올바른 지식이 있으면 대처와 예방이 가능합니다. 일상 생활속 열사병의 위험이나 예방하는 방법을 숙지해 무더운 계절을 안전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열사병이란?

열사병은 체온 상승으로 중추기능에 이상이 온 상태입니다. 의식 장애(느린 반응, 이상한 언동,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보이거나 쇼크 상태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열사병 증상

체온이 높다
의식 장애
말과 행동이 부자연스럽다

열사병이 발생하기 쉬운 시간과 장소

기온이 높은 날
갑자기 더워진 날
더위가 시작되는 날
습도가 높은 날
바람이 약한 날
햇빛이 강한 날
열대야의 다음날
뜨거운 물건이 옆에있는 곳

일상생활에서 열사병 예방 방법

원할한 수분 공급
에어컨・선풍기를 적절히 사용한다.
적절한 샤워로 몸의 체온을 조절한다.
실내 온도를 측정한다.
실내 환기를 개선한다.
더울 때는 무리하지 않는다.
외출할 때는 시원한 옷, 양산, 모자를 착용한다.
시원한 장소와 시설 이용한다.

효율적인 수분 공급

여름철 땀을 흘리는 만큼 수분 섭취에 신경 쓸 필요가 있습니다.

한꺼번에 많은 양의 물을 마시면 오히려 체내의 전해질 균형이 깨지고 컨디션이 나빠질 수 있습니다.

우리 몸에는 약 0.9%의 식염수와 같은 삼투압 혈액이 존재합니다. 땀을 맛보면 짠다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가 흘리는 땀은 나트륨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대량으로 땀을 흘렸을때 물만 마시면 혈중 나트륨 농도가 옅어지게 되고, 이때 몸이 체액의 염분 농도를 맞추기 위해 여분의 수분을 소변으로 배출하게 되는데, 이것을 ‘자발적 탈수현상’이라고 불린다. 이 상태에서는 땀을 흘리기 전 체액의 양이 회복되지 않아 운동 능력이 떨어지고 체온이 올라가 열사병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흘리는 땀의 양에 따라 적절한 수분과 염분(나트륨) 공급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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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의 원인과 예방습관

여드름은 생각한 것보다 복잡한 질병입니다.

여드름을 빨리 깨끗하게 치료하기 위해 올바른 지식이 중요합니다.

여드름이 생기는 원인

여드름의 원인 이것! 여드름 원인균(프로피오니박테리움 아크네스)

우리가 여드름이라고 부르고 있는 이 증상은 실은 ‘심심상성 좌창’이라고 하는 피부병입니다.
얼굴이나 가슴, 등 등에 잘 생기는 붉은 여드름은 모낭이나 피지선이 염증을 일으키고 있는 상태입니다.

여드름 발생 연령

여드름의 발생 연령은 사춘기 이후로 성인에서는 점차 감소합니다. 여성에서는 종종 중년까지 볼 수 있습니다. 남녀 간의 실제 여드름 발병자는 남성이 많지만, 치료를 위해 의료 기관을 방문하는 경우는 여성이 2배 가까운 수치가 됩니다.

여드름 예방 습관

식생활
편향된 식사는 가급적 피하고 영양 균형 잡힌 식단을 선택합시다.
너무 많은 지방과 탄수화물은 피지 분비를 활발하게 만들고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커피나 담배, 알코올 등 기호 식품은 그 자체로 신체 건강 밸런스의 악영향을 미치게 되는 동시에, 몸의 스트레스가 되어 비타민 C를 소모해 건강한 피부를 방해합니다.

외출
메이크업하는 경우 유성 파운데이션은 정상적인 피부 호흡과 피지 배출을 방해하며 좋지 않습니다.
이마 여드름을 앞머리로 숨기는 것은 지양합시다. 불결해지고 머리카락이 여드름을 자극하고 악화시킵니다

세안
비누를 사용하여 아침과 저녁 하루 2회 부드럽게 세안합시다.
운동 등으로 땀을 흘리면 피부에 얼룩이 생기기 쉬워집니다.
등에 여드름이 있는 사람은 샤워를 하거나 수건으로 땀을 잘 닦으십시오.
피지 분비가 많은 사람은 화장수에 의한 보습으로 충분합니다.
화장수로 불충분한 경우는, 여드름 피부용 미용액이나 유액 등을 사용해 손질합시다.

수면
수면을 제대로 취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합시다.
밤을 새는 습관은 신진대사의 사이클을 방해하고 오래된 각질이 모공을 막고 피부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여드름 자주 묻는 질문(Q&A)

얼굴뿐만 아니라 등에 여드름이 생기는 이유는?
얼굴처럼 허리와 가슴에 피지선이 많기 때문이다.
여드름이 심해지면 얼굴뿐만 아니라 가슴 등에도 여드름이 생긴다. 얼굴처럼 등과 가슴에 많은 피지선이 있고, 여기에 피지선이 만들어지고 또 다시 돌아온다. 등이나 가슴에 여드름이 있다면 비누를 얼굴처럼 사용해 꼼꼼히 씻고 약을 발라준다.

여드름은 사춘기에만 발생하는 걸까?
최근,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20대와 30대의 여드름에 시달리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여드름은 피로와 스트레스 등의 요인도 원인이 됩니다. 피로와 업무로 인한 고민으로 피부 상태가 나빠질 수 있습니다. 게다가 불규칙한 식습관, 술, 담배는 여드름이 생기기 쉬운 환경을 만듭니다.

생리 때 증상이 심해지는 여드름?
피지 분비를 활성화하는 성호르몬이 많이 분비되기 때문입니다.
여드름은 성호르몬과 관계가 깊어 성호르몬 분비가 속거나 균형이 깨지면 피지 분비가 활발해진다. 생리 직전에 여드름이 심해지는 이유는 이 시기에 성호르몬이 활발하게 분비되기 때문입니다.

여드름 자국을 남기지 않으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여드름이 생기면 만지거나 부수지 않고 가능한 한 자극을주지 않고 피부를 청결하게 유지합시다.
우선 스스로 만지지 않는 것입니다. 가벼운 경우는 여드름 약을 바르고, 깨끗이 세안을 하고, 모공을 막는 것 같은 화장을 하지 않는 것 등을 지키면 됩니다. 만약 그래도 좋아지지 않을 때는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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