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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사병의 증상과 예방 방법 적절한 수분공급

최근 몇 년간 열사병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열사병은 여름철 강한 햇빛 아래서 운동을 하거나 열심히 일할 때뿐만 아니라 몸이 더위에 익숙하지 않은 장마철에도 발생합니다. 또한 야외뿐만 아니라 고온 다습한 실내 환경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각할 때는 생명에 지장을 줄 수도 있지만, 올바른 지식이 있으면 대처와 예방이 가능합니다. 일상 생활속 열사병의 위험이나 예방하는 방법을 숙지해 무더운 계절을 안전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열사병이란?

열사병은 체온 상승으로 중추기능에 이상이 온 상태입니다. 의식 장애(느린 반응, 이상한 언동,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보이거나 쇼크 상태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열사병 증상

체온이 높다
의식 장애
말과 행동이 부자연스럽다

열사병이 발생하기 쉬운 시간과 장소

기온이 높은 날
갑자기 더워진 날
더위가 시작되는 날
습도가 높은 날
바람이 약한 날
햇빛이 강한 날
열대야의 다음날
뜨거운 물건이 옆에있는 곳

일상생활에서 열사병 예방 방법

원할한 수분 공급
에어컨・선풍기를 적절히 사용한다.
적절한 샤워로 몸의 체온을 조절한다.
실내 온도를 측정한다.
실내 환기를 개선한다.
더울 때는 무리하지 않는다.
외출할 때는 시원한 옷, 양산, 모자를 착용한다.
시원한 장소와 시설 이용한다.

효율적인 수분 공급

여름철 땀을 흘리는 만큼 수분 섭취에 신경 쓸 필요가 있습니다.

한꺼번에 많은 양의 물을 마시면 오히려 체내의 전해질 균형이 깨지고 컨디션이 나빠질 수 있습니다.

우리 몸에는 약 0.9%의 식염수와 같은 삼투압 혈액이 존재합니다. 땀을 맛보면 짠다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가 흘리는 땀은 나트륨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대량으로 땀을 흘렸을때 물만 마시면 혈중 나트륨 농도가 옅어지게 되고, 이때 몸이 체액의 염분 농도를 맞추기 위해 여분의 수분을 소변으로 배출하게 되는데, 이것을 ‘자발적 탈수현상’이라고 불린다. 이 상태에서는 땀을 흘리기 전 체액의 양이 회복되지 않아 운동 능력이 떨어지고 체온이 올라가 열사병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흘리는 땀의 양에 따라 적절한 수분과 염분(나트륨) 공급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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